우승 뒤 8위에도 남은 이범호, 준우승 뒤 9위에 결별한 김경문

강아지산책중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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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범호 감독은 우승을 거둔 뒤 다음 시즌 8위에 그쳤지만 자리를 지켰고, 한화 김경문 감독은 2025년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끌고도 이듬해 9위를 기록한 뒤 구단과 결별하기로 했다. 마니아타임즈는 두 구단의 결정이 순위만으로 갈린 것은 아니며 계약 기간과 팀 전력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범호 감독의 계약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이며, 김경문 감독의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였다. 김 감독은 한화를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올려 준우승을 이뤘다. 그러나 한화는 지난 시즌 원투 펀치를 이룬 외국인 투수 두 명이 모두 미국으로 떠나 선발진에 공백이 생겼고, 젊은 투수들의 성장과 불펜 운용도 과제로 남았다. 보도는 감독 교체를 결정하기에 앞서 선수단 구성과 전력 보강이 충분했는지도 따져야 한다고 짚었다.

1955년 8월 19일 일본 요코스카에서 열린 미 해군 극동 토너먼트 경기의 해리 주크스와 밥 트래버스. 자료사진 · National Museum of the U.S. Navy · 원본 · Public domain

마니아타임즈는 준우승이 다음 시즌 부진의 책임을 없애지는 않지만, 성적 하락의 원인을 감독에게만 물을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KIA가 우승 지도자인 이 감독의 역량과 팀에 대한 이해를 인정해 한 시즌 부진만으로 판단하지 않은 반면, 한화는 9위 시즌 뒤 결별을 택했다는 것이다. 보도는 한화가 전년도 우승팀이었다면 김 감독과도 결별했을지 질문을 남겼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이범호 감독은 우승 이후 8위에도 KIA에 남았고, 한화 김경문 감독은 준우승 다음 해 9위를 기록한 뒤 결별했다. 두 감독의 계약 기간과 한화의 전력 공백이 달랐으며, 마니아타임즈는 성적 부진의 책임을 감독에게만 물을 수 있는지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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