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제주항공기 보조배터리 화재…168명 대피, 운항 여부 검토

낮잠한스푼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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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0일 오후 7시 30분쯤, 청주공항에서 제주로 출발할 예정이던 제주항공 여객기 안에서 승객이 손에 들고 있던 보조배터리에 불이 났다. 승객들은 이미 좌석에 앉아 있었지만 항공기는 아직 활주로로 이동하기 전이었다. 비행 중이 아닌, 지상에서 출발을 준비하던 단계에 발생한 화재였다.

항공기용 리튬배터리 화재 진압 파우치 자료사진 · Journo106 · 원본 · CC BY-SA 4.0

주변 승객이 옷으로 보조배터리를 덮어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았고, 이어 승무원이 배터리를 리튬배터리 화재 진압용 파우치에 넣어 불을 껐다. 승객의 즉각적인 대응 뒤 승무원이 전용 장비로 진압한 순서다.

불은 진압됐지만 기내에 연기가 발생해 탑승객 168명 전원이 항공기 밖으로 대피했다. 당시 보도에서는 인명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항공은 기내 배기 작업을 진행하며 해당 여객기가 정상 운항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청주공항 제주항공기 보조배터리 화재…168명 대피, 운항 여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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