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6년 2월 7일 올드 트래퍼드에서 토트넘을 2-0으로 꺾었다. 마이클 캐릭 감독 복귀 뒤 프리미어리그 4연승을 거둔 맨유는 4위를 지켰고,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를 3으로 좁혔다. 토트넘은 14위에 머물렀다. 이후 2026년 10월 10일 두 팀의 맞대결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전반 29분 토트넘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카세미루에게 위험한 태클을 해 곧바로 퇴장당했다. 수적 우위를 얻은 맨유는 9분 뒤 선제골을 넣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코너킥을 코비 마이누가 페널티 지역 가장자리로 내줬고, 브라이언 음뵈모가 달려들어 마무리했다. 맨유는 훈련장에서 다듬은 세트피스 전술로 기회를 살렸다.
후반 49분 아마드의 골은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마테우스 쿠냐의 골도 득점 과정에서 페르난데스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인정되지 않았다. 맨유는 종료 9분 전 디오구 달로트의 크로스를 페르난데스가 골문 안으로 돌려놓아 승리를 굳혔다. 이 골로 페르난데스는 맨유 소속 공식전 314경기 만에 200번째 공격포인트(104골·96도움)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시대 맨유 선수 가운데 이 기록에 더 적은 경기로 도달한 선수는 웨인 루니(295경기)뿐이다.

참고 자료
2026년 2월 맨유, 로메로 퇴장 뒤 토트넘 2-0 제압…페르난데스 200번째 공격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