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 지르크지가 내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나폴리로 향하는 데 동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0일 지르크지가 맨유에서의 어려움을 끝내고 세리에A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는 언론 보도에 담긴 이적 관련 내용이다.
지르크지는 2024년 7월 볼로냐에서 맨유로 옮겼으며, 이적료는 3650만 파운드(약 650억원)였다. 맨유에서 2024-25시즌 49경기에 나서 7골 3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26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렸다. 팀토크는 그가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 나폴리는 나폴리 스포츠 디렉터 조반니 만나가 지르크지 영입 전략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팀토크는 나폴리 소속인 맨유 출신 라스무스 호일룬과 스콧 맥토미니가 이적의 이점을 설명하며 지르크지를 설득했다는 주장도 소개했다.
팀토크 보도에는 맨유 공동 구단주 측 이네오스가 완전 이적을 위한 첫 요구액으로 3000만 유로(약 450억원)를 정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적 동의와 구단 측 요구액 모두 보도된 내용으로, 공식 확정 발표로 전해진 것은 아니다.
참고 자료
지르크지가 나폴리행에 동의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맨유 측의 완전 이적 첫 요구액은 3000만 유로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