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가 베이커런트 클래식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공동 12위로 올라섰다. 10일 일본 요코하마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버디 3개를 기록한 그는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를 작성했다. 공동 선두와는 4타 차다.
임성재는 첫날 공동 26위에서 출발해 둘째 날 공동 13위에 올랐고, 3라운드에서 한 계단 더 순위를 끌어올렸다. 베이커런트 클래식은 일본에서 열리는 유일한 PGA 투어 정규 대회로, 2026년 가을 시리즈의 세 번째 경기다. 총상금은 800만 달러이며, 72명이 컷 탈락 없이 출전한다.

마이클 브레넌, 잭 보쇼, 제이컵 브리지먼이 나란히 13언더파 200타로 공동 선두를 이뤘다.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4위에는 저스틴 토머스와 애덤 스콧 등 5명이 자리했다. 함께 출전한 이상희는 3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쳐 합계 3오버파 216타, 공동 62위에 올랐다. 10번홀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버디 4개로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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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베이커런트 클래식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9언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고, 공동 선두와 4타 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