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처음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서 팀은 바이에른 뮌헨과 2-2로 비겼다. 2026-2027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오른쪽 수비수로 나선 설영우는 후반 17분까지 약 62분을 소화했다. 후반 공격에 깊숙이 가담해 위협적인 슈팅도 날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킥오프 8초 만에 로빈 펠하우어의 골로 앞섰다. 펠하우어는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실수를 틈타 득점했고, 이 골은 분데스리가 최단 시간 득점 기록이 됐다. 종전 기록은 카림 벨라라비가 2014년, 케빈 폴란트가 2015년에 세운 9초였다. 뮌헨이 올 시즌 선제골을 내준 것은 처음이었다.
후반 뮌헨이 동점을 만들었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역습에서 나온 로드리고 리베이로의 골로 다시 앞서갔다. 뮌헨은 후반 35분 너새니얼 브라운의 골로 2-2를 만들었다. 김민재는 뮌헨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않았다. 경기 뒤 뮌헨은 승점 11로 2위,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8로 5위였다.
참고 자료
설영우 선발 데뷔전서 62분…아우크스부르크, 뮌헨과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