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경기에서 13타수 2안타, 타율 0.154에 그치자 미국 매체가 그의 몸 상태와 다저스의 부상 설명에 의문을 제기했다. 오타니는 이 기간 장타를 치지 못했고, 마지막 홈런은 8월에 나왔다.
캘리포니아 포스트는 10일(한국시간) 오른팔과 왼쪽 무릎 상태에 관한 구단 설명을 신뢰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분석했다. 매체는 NLDS 3차전 마지막 타석에서 파울 타구 뒤 오타니가 허리 아래쪽을 움켜쥐었다고 전하며, 알려진 부상 외에 허리 불편함이 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왼쪽 무릎과 오른쪽 이두근, 목 통증이 거론된 가운데 오타니는 포스트시즌에 투수로 나서지 않고 타격에만 집중하고 있다.

다만 매체는 출전 중단을 주장하지 않았다. 오타니가 4경기 모두 출루해 볼넷 2개를 포함, 16타석에서 5차례 출루한 점을 들며 계속 기용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그는 3차전 만루 기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탰고, 4차전에서도 1-1 동점 과정에 기여했다. 다저스는 12일부터 밀워키 브루어스와 NL 챔피언십시리즈를 치른다.
참고 자료
오타니는 애틀랜타와의 NLDS 4경기에서 타율 0.154를 기록했다. 캘리포니아 포스트는 부상 설명에 의문을 제기하면서도 그의 출루 기여를 들어 계속 기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