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논란에 선수 주택 특공 개선 검토…방향은 미정

토요일좋아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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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우수선수 주택 특별공급 제도의 개선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엑스포츠뉴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리스트들의 병역특례 관련 언행으로 논란이 커지면서 주택 특공도 쟁점이 됐고, 국토부가 제도 개선을 검토하는 방침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제도는 국토부령에 규정돼 있지만 국토부가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어 문화체육관광부와 논의가 필요하다. 두 부처 간 협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개선 방향도 정해지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U-23 대표팀은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이후 주장 이기혁과 양민혁의 병역 혜택 관련 발언, 박승수가 전역모를 쓰고 거수경례하는 모습을 SNS에 올린 일로 논란이 일었고, 세 선수는 사과했다. 비판은 병역특례 제도를 넘어 국제대회 입상 선수의 주택 특별공급으로 번졌다.

이기혁의 2025년 6월 17일 K리그1 FC서울-강원FC 경기 모습. 서울월드컵경기장, 자료사진. · Explicit · 원본 · CC BY-SA 4.0

현행 규정상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3위 안에 든 선수는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이 될 수 있다. 단체경기는 15개국 이상, 개인경기는 10개국 이상이 참가해야 한다. 대상 주택은 국민주택과 전용면적 85㎡ 이하 민영주택이며, 무주택세대구성원 요건을 갖춘 뒤 대한체육회 추천과 청약 절차를 거쳐야 한다. 메달 획득만으로 주택이 자동 공급되는 것은 아니며, 특별공급은 원칙적으로 한 차례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국토부는 우수선수 주택 특별공급 개선 여부를 검토하지만 문체부와의 협의는 이뤄지지 않았고, 구체적인 개편 방향도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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