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2027시즌 좌익수 이동 제안…오라클파크 우익수 부담 지적

영화관옆자리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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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7시즌 이정후를 좌익수로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팬사이디드 계열 매체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10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의 우익수 수비 난도와 이정후의 수비 지표를 근거로 포지션 변경을 제안했다.

이정후는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달러 계약을 맺었으며, 2025년 풀타임 중견수로 뛴 뒤 2026년 우익수로 이동했다. 마이데일리는 팬그래프를 인용해 2026시즌 이정후의 DRS와 OAA가 각각 -6, FRV가 -7이었다고 전했다.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우익수 자리에서 OAA -4, FRV -5를 기록해 해당 포지션 선수 중 하위권이었다고 평가했다.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의 2019년 자료사진. · Trainholic · 원본 · CC BY-SA 3.0

해당 매체는 우중간이 깊고 우측 펜스가 높은 오라클파크의 특성상 우익수 수비가 쉽지 않다고 짚었다. 중견수와 우익수 모두에서 뚜렷한 강점을 보이지 못한 만큼, 상대적으로 수비 부담이 덜한 좌익수가 다음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이정후가 2027시즌 뒤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있다며, 더 나은 성과가 계약 마지막 2년을 포기할 유인이 될 가능성도 언급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오라클파크의 우익수 수비 난도와 이정후의 수비 지표를 들어 2027시즌 좌익수 기용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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