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에서 ‘개노답 삼형제’라 불린 카드는 공작 켈레세스, 공작 탈다람, 공작 발라나르다.
세 카드는 확장팩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 등장한 피의 의회 소속 공작들이다.
이름만 들으면 셋이 비슷한 이유로 묶인 듯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평가는 갈라졌다.
공통점은 덱에 자신과 같은 비용의 카드가 없을 때 추가 효과를 얻는다는 조건이다.
이 제약에 비해 효과가 시원찮다는 평가를 받아 ‘개노답’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덱을 짤 때 같은 비용 카드를 빼야 하는 부담이 먼저 눈에 띄고, 그만큼의 보상이 충분한지를 두고 의문이 제기된 셈이다.
하지만 세 카드가 끝까지 같은 취급을 받은 것은 아니다. 켈레세스와 탈다람은 이후 재평가를 거쳐 유용하게 쓰이기도 했다.
반면 발라나르는 재평가의 여지도 찾지 못한 채 ‘폐급 카드’라는 평가에 머물렀다.
한 묶음으로 불렸던 세 공작 가운데 둘은 활용법을 얻었지만, 발라나르는 끝내 그 반전에 합류하지 못했다.
참고 자료
하스스톤 ‘개노답 삼형제’의 반전…켈레세스·탈다람과 발라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