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출전 가능성이 낮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캘리포니아 포스트’는 미겔 로하스가 로스터에 포함되면 김혜성이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고, ‘디애슬레틱’은 로하스가 빠져도 알렉스 프리랜드가 대체 선수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다저스는 7전4선승제 NLCS에서 투수와 야수를 각각 13명씩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5전3선승제 디비전시리즈 로스터는 투수 12명, 야수 14명이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투수를 한 명 늘리는 대신 야수를 한 명 빼야 한다고 밝혔으며, 로스터 구성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로하스는 7일 애틀랜타와의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MRI에서 새로운 부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10일 팀 훈련에서 수비와 타격 연습을 소화했다. 로버츠 감독은 상태가 나아졌다고 평가하면서도 밀워키로 이동한 뒤 계속 살펴보겠다고 했다. 로하스를 로스터에 넣으려면 시리즈 중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확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프리랜드는 내야 전 포지션을 맡을 수 있고 대주자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디애슬레틱’은 설명했다. 이 매체는 프리랜드의 올 시즌 타율이 2할3푼4리라고 전했다. 다저스는 12~13일 밀워키에서 열리는 NLCS 1·2차전 선발로 타릭 스쿠발과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예고했다.
참고 자료
현지 매체들은 로하스의 몸 상태와 관계없이 김혜성이 NLCS 로스터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