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량, 푸체의 중국 A대표팀 적임론 반박…샤오자이 경질 때 후임 가능성 거론

평범한직장인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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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 국가대표 미드필더 쉬량이 안토니오 푸체 감독을 중국 A대표팀 사령탑에 적합한 인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U-23 아시안컵 준우승과 아시안게임 동메달이 선수단 전력에 걸맞은 성과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중국 소후닷컴은 8일 쉬량의 비판을 전했다.

푸체 감독은 2018년 중국 16세 이하 대표팀을 맡으며 중국 축구와 인연을 맺었다. 2023년 초 U-20 아시안컵 뒤 지휘봉을 내려놓았고, 2024년 다시 중국으로 돌아와 연령별 대표팀을 이끌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과 준결승에서 1-2로 역전패했지만, 우즈베키스탄과 3·4위전에서 승부차기 승리를 거둬 동메달을 따냈다. 중국 남자 축구가 아시안게임 메달을 획득한 것은 28년 만이다.

하브나르 볼트펠라그와 트뵈로이라르 볼트펠라그의 경기, 1909년 7월 18일 페로 제도 토르스하운. 자료사진 · Unknown author Unknown author · 원본 · Public domain

샤오자이 감독 체제의 중국 A대표팀이 부진하면서 푸체 감독은 후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쉬량은 푸체 감독이 수비 라인을 내린 뒤 역습을 노리는 전술에 의존한다고 지적했고, 이런 방식은 성인 대표팀에서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쉬량은 계약이 끝난 푸체 감독이 재계약한 뒤 2005년생과 2006년생을 포함한 젊은 선수들을 계속 육성하거나 샤오자이 감독을 보완하는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샤오자이 감독이 기대에 못 미치고 아시안컵에서 실패해 경질될 경우 푸체 감독이 후임으로 부임할 수도 있다고 덧붙이면서, 성인 대표팀을 맡으면 한계가 드러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푸체 감독은 아시안게임 뒤 신화통신에서 중국의 젊은 세대를 높이 평가하고, 중국 축구가 아시아 정상급 팀들과 가까워질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쉬량은 푸체 감독의 성과와 전술이 중국 A대표팀 사령탑에 걸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샤오자이 감독이 아시안컵 실패로 경질될 경우 푸체 감독이 후임이 될 가능성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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