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승리한 LG, 3위 직행 위해 롯데의 KIA전 승리 필요

초록식물일기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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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연장 접전 끝에 4-3으로 꺾었다. 스포츠조선은 LG가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려면 남은 경기 결과도 맞아야 한다고 전했다. LG는 9회까지 3-1로 앞섰지만, 9회말 2사에서 손주영이 나승엽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동점을 내줬다. 연장 승부에서는 문정빈이 5안타를 때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LG의 직행 시나리오는 11일 광주에서 열리는 롯데-KIA전에서 롯데가 이기고, 12일 같은 장소에서 LG가 KIA를 꺾는 것이다. KIA는 3위 확정 매직넘버가 1이라 롯데전이나 LG전 가운데 한 경기만 승리해도 3위를 차지한다. 따라서 10일 맞붙었던 롯데가 다음 날 KIA를 상대하는 결과가 LG의 순위 경쟁에 영향을 주게 됐다.

2018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자료사진. · Christophe95 · 원본 · CC BY-SA 4.0

롯데는 가을야구 진출이 무산된 상태이며, 11일 선발로 예고된 김진욱은 138⅓이닝을 던졌다. 스포츠조선은 김진욱이 5⅔이닝을 더 소화하면 규정이닝인 144이닝에 도달한다고 전했다. KIA는 에이스 올러를 내세울 것으로 보도됐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LG는 10일 롯데를 연장 끝에 4-3으로 이겼다. 3위 직행을 위해서는 11일 롯데의 KIA전 승리와 12일 LG의 KIA전 승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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