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의 시즌 44호 홈런을 앞세운 KIA가 정규리그 3위 확정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YTN은 KIA가 3연승을 거두며 4위 LG와의 승차를 한 경기로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2-2로 맞선 3회말 김도영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쳤다. 시즌 홈런을 44개로 늘려 kt 힐리어드와의 격차를 2개로 벌렸고, 생애 첫 홈런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1점 차로 쫓기던 KIA는 5회말 카스트로의 3점 홈런과 나성범의 연속타자 홈런으로 8-3까지 달아났다. KIA가 두 경기, LG가 한 경기를 남긴 가운데 KIA는 남은 경기에서 한 차례 무승부만 기록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다.

LG는 롯데와 연장 접전 끝에 4-3으로 이겼다. 9회말 2사에서 나승엽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동점을 허용했지만, 연장 10회초 송찬의의 내야안타로 결승점을 얻었다. 롯데의 레이예스는 시즌 205번째 안타를 기록해 kt 최원준을 제치고 최다안타 선두에 올랐다.
참고 자료
김도영의 44호 홈런과 KIA의 3연승으로 3위 확정 매직넘버가 1이 됐다. LG도 롯데를 연장전에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