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영의 동점 허용 뒤 등판한 이우찬, 2만3200명 앞에서 LG 구했다

걱정은내일하자 2026/10/10
추천 0 비추 0 조회수 5299

LG 트윈스가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6차전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4-3으로 이겼다. 만원 관중 2만3200명이 지켜본 경기에서 좌완 이우찬은 9회말 2사부터 등판해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LG는 2회초 송찬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고, 문정빈이 3회와 5회 연속 적시타를 보태 3-1로 앞섰다. 하지만 9회말 손주영이 장두성에게 2루타, 대타 전준우에게 볼넷을 내준 뒤 나승엽에게 2타점 동점타를 허용했다. 한동희까지 볼넷으로 나가며 롯데는 끝내기 주자를 득점권에 뒀다.

2014년 10월 22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 경기 자료사진. · Choi2451 · 원본 · CC BY-SA 3.0

손주영에 이어 나온 이우찬은 고승민을 2루수 뜬공으로 잡아 끝내기 위기를 넘겼다. 10회초 송찬의가 적시타를 때려 LG가 다시 앞서자, 이우찬은 10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라 리드를 지켰다. 경기 뒤 그는 손주영을 위해 실점을 막고 싶었다는 뜻을 전했다.

LG는 전날 1-9 패배를 만회하며 시즌 78승64패1무를 기록했다. 최근 KIA 타이거즈에 내준 3위 자리를 놓고 순위 경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정규시즌 최종전은 12일 광주에서 KIA와 치른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이우찬이 9회말 롯데의 끝내기 기회를 차단하고 연장 10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텨 LG의 4-3 승리를 지켰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