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은 2015년 Mnet ‘슈퍼스타K7’로 대중에게 알려진 싱어송라이터다. 2022년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 도전해 최종 TOP7에 올랐다. 활동이 뜸했던 시기를 지나 다시 무대에 선 계기는 학교 단체 채팅방에서 본 출연 공고였다. 음악을 계속해도 될지 고민하던 그는 오디션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지원했고, 경연을 거치며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이후 n.C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그 결과를 음원으로 이어간 작품이 2023년 1월 26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씰룩씰룩’이다. 2019년 1월 첫 정규앨범 ‘너와 같은 하루’를 낸 뒤 4년 만의 신보여서 류지현에게는 “다시 데뷔하는 기분”이었다. 타이틀곡은 작곡가 황성제가 만들고 류지현이 작사에 참여했다. 사랑에 빠진 설렘을 담은 가사와 밝은 멜로디에 드럼·베이스·트럼펫 등 실제 악기 연주를 더했고, 안무도 마련했다.
싱글의 다른 한 곡 ‘내가 네게(To You)’는 ‘청춘스타’ 예선에서 기타를 치며 불렀던 자작곡이다. 경연 무대에서는 기타 중심으로 들려줬고, 음원에서는 동화 같은 분위기를 살리도록 편곡했다. 류지현은 위로받고 싶을 때 듣고 싶은 말을 스스로에게 건네려 쓴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드라마 ‘쌈, 마이웨이’ OST ‘또 밤이 지나버렸네’와 ‘이번 생은 처음이라’ OST ‘Tomorrow’를 비롯해 ‘싸우자 귀신아’ OST ‘너만 보여’ 등에도 참여했다.
참고 자료
류지현, ‘청춘스타’ TOP7 거쳐 4년 만에 선보인 ‘씰룩씰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