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자의 건강을 걱정하는 반응은 2026년 3월 말 ‘2026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지팡이를 짚고 동료의 부축을 받아 걷는 모습이 공개되며 커졌다. 영상을 올린 배우 한지일은 사미자가 낙상 사고로 잘 걷지 못한다고 전했다. 행사장 영상과 함께 전해진 설명이 건강 이상설로 번진 것이다.

딸 김희주는 4월 3일 SNS를 통해 어머니의 거동이 자유롭지 않은 것은 맞지만, 원인은 몇 년 전 받은 수술의 여파라고 설명했다. 다른 곳이 아픈 것은 아니며 방송 활동에도 불편이 없다는 것이다. 그는 어머니에게 걱정하는 이들이 있다고 전하자 “괜찮다고 얘기해 주라”고 했다고 덧붙이고, 안부를 물어준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940년생인 사미자는 2018년 아침 생방송 중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오른쪽 발목 부위 괴사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방송에서는 뇌경색 후유증으로 오른쪽 다리가 불편했고 괴사가 진행돼 수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딸이 설명한 보행의 어려움은 이처럼 과거 수술의 여파라는 것으로, 방송 활동은 계속할 수 있다고 전했다.
참고 자료
사미자 건강 우려에 딸 김희주가 밝힌 ‘거동 불편’의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