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베트남 뉴테콘과 전력케이블·인프라 협력 MOU

정주행중 2026/10/10
추천 0 비추 0 조회수 6400

대한전선은 2026년 4월 23일 하노이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 EPC·건설 기업 뉴테콘(NEWTECONS)과 전력케이블 공급 및 인프라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을 계기로 열린 경제사절단 공식 행사로, 양국 정부 관계자와 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 뉴테콘 응우옌 꽝 투이 CEO 등이 참석했다.

LS전선 구미 공장에서 제조한 345kV 초고압 케이블 자료사진 · Lsgeeks · 원본 · CC BY-SA 3.0

양사는 베트남 에너지 인프라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한전선의 케이블 제조 역량과 뉴테콘의 시공·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와 사업 수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지 인프라 수요에 맞는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기술 자문과 정보 교류 등을 통해 협력 범위도 넓혀갈 예정이다. 뉴테콘은 롱탄 국제공항과 산업단지, 초고층 복합개발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기업이다.

대한전선은 협약 전날인 4월 22일 하노이 베트남전력공사(EVN) 본사를 찾아 중장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송 부회장과 대한비나 법인장은 응우옌 안 뚜안 EVN CEO 등 경영진과 만나 HVDC 전력망 사업과 케이블 공장 건설 현황을 공유하고, 초고압 전력망 분야의 협력 및 기술 교류 가능성을 논의했다.

나이지리아 보니에서 고압 케이블을 연결하는 작업자들 자료사진 · Delondiny · 원본 · CC BY-SA 4.0

대한전선의 베트남 법인 대한비나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베트남 최초의 400kV급 초고압 케이블 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 시설은 대한전선의 해외 첫 초고압 케이블 생산기지다. 회사는 베트남을 제2의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정하고 현지 생산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 자료는 베트남 전력 수요가 2030년까지 연평균 약 10~1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대한전선, 베트남 뉴테콘과 전력케이블·인프라 협력 MOU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