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10일 사직 원정에서 롯데를 연장 승부 끝에 꺾었다. 3-1로 앞서던 LG는 9회말 2사 2·3루에서 나승엽에게 동점 적시타를 내줘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0회 1사 후 문정빈과 문보경이 연속 안타를 쳐 1·3루를 만들었고, 송찬의가 내야안타로 결승점을 올렸다. 문정빈은 5타수 5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LG는 승리로 78승 64패 1무를 기록했다. 오후 5시에 시작한 KIA 경기 결과에 따라 12일 최종전에서 뒤집기를 노린다. 롯데 레이예스는 시즌 205번째 안타를 쳐 최다안타 단독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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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문정빈의 5안타와 송찬의의 연장 결승타를 앞세워 롯데를 꺾었다. 레이예스는 시즌 205안타로 최다안타 단독 1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