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를 8-5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정규시즌 3위 확정 매직넘버는 1로 줄었고, KIA는 4위 LG 트윈스와 한 경기 차를 유지했다.
KIA는 2회 해럴드 카스트로의 솔로 홈런과 김호령의 적시타로 먼저 2점을 냈다. SSG가 박성한의 투런 홈런으로 따라붙자, 1사 후 박정우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김도영이 최민준의 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김도영의 시즌 44호 홈런으로 KIA가 4-2로 앞섰다.

SSG가 5회 초 한 점을 만회했지만 KIA는 곧바로 카스트로의 3점 홈런과 나성범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점수 차를 8-3까지 벌렸다. KIA는 구원투수 6명을 투입해 SSG의 추격을 막았다.
김도영은 홈런 2위 샘 힐리어드의 42개, 3위 오스틴 딘의 41개와 차이를 벌렸다. 아시안게임으로 2주간 결장한 가운데 이날 3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장타율도 0.648로 선두에 올랐다. KIA와 KT 위즈는 각각 2경기, LG는 1경기를 남겼다.
참고 자료
김도영이 시즌 44호 홈런을 쳤고, KIA는 SSG를 8-5로 제압해 3위 확정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