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구단 프런트에 오프시즌 전력 보강을 요구했다. ESPN은 10일(한국시각) 저지가 팀의 약점을 보완하고 필요한 선수를 영입하는 등 구단이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양키스는 와일드카드시리즈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꺾고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 올랐지만, 탬파베이에 1~3차전을 모두 내줘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입은 저지는 포스트시즌 5경기에 모두 나서지 못하고 더그아웃에서 팀의 패배를 지켜봤다. 저지는 내부 자유계약선수와의 재계약은 물론 외부 선수 영입도 바라고 있다. 재즈 치좀 주니어, 트렌트 그리샴, 데이비드 베르나르는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다.

저지는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과 애런 분 감독이 팀에 남기를 희망한다. 캐시먼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고 분 감독은 계약이 1년 남았다. ESPN은 분 감독의 향후 거취가 아직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양키스 지휘봉을 잡은 지 9년째인 분 감독은 790승 565패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팀을 월드시리즈에 진출시켰지만, 다저스에 시리즈 전적 1승 4패로 져 준우승했다.
참고 자료
애런 저지는 양키스에 오프시즌 전력 보강을 요구하고 분 감독의 잔류를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