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B 줄 회장, 드레스드너 감독의 선수 메시지 문제 제기…구단 대표는 반박

이불밖은위험해 20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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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자배구 구단 VfB 줄의 알렉산더 만틀리크 회장이 드레스드너 SC의 알렉산더 바이블 감독이 줄 선수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나타냈다. 독일 매체 벨트는 9일 만틀리크 회장이 선수 영입 과정과 접촉 문제를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만틀리크 회장은 바이블 감독이 시즌 중 상대 팀 선수들에게 접근해 불안과 전력 약화를 일으키려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바이에른 뮌헨에 빗댔다. 다만 그런 접촉이 불공정하다고 평가하면서도 금지된 행위는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리그에서 1월까지 선수 영입이 제한된다고 주장하고, 그 전에 구두 약속을 받는 일이 있다고 덧붙였다. 줄을 떠나 드레스드너로 옮긴 선수 가운데 이적 후 더 발전한 사례를 보지 못했다는 견해도 밝혔다.

2025년 10월 25일 여자 1부 분데스리가 슈바르츠바이스 에르푸르트-줄 경기의 매켄지 폴리. 자료사진 · Steffen Prößdorf · 원본 · CC BY-SA 4.0

줄과 드레스드너는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결승에서 맞붙었고, 줄은 3연승으로 구단 첫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줄은 독일컵까지 들어 올려 처음으로 더블을 달성했다. 지난여름 주축 아웃사이드 히터 매켄지 폴리가 드레스드너로 이적했지만, 줄은 지난 3일 슈퍼컵에서 상대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꺾었다.

드레스드너의 산드라 치머만 대표이사는 선수 영입 시기를 제한하는 국내외 규정은 없다며 반박했다. 그는 바이블 감독이 17년 동안 우승 트로피 1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만틀리크 VfB 줄 회장은 바이블 드레스드너 감독의 선수 접촉과 영입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고, 드레스드너 대표이사는 영입 시기 제한 규정이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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