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전 한국은행 총재가 모교인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임용은 2026년 6월 15일 경제학부 교수회의 투표 등을 거쳐 확정됐다.
2008년 서울대 교수직을 떠난 뒤 18년 만의 복귀다.
이 전 총재는 2026년 9월부터 연구와 특강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반 교과목 강의 여부는 확정된 계획이 아니다.
이 전 총재는 일반 교과 강의는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으며, 구체적인 연구 분야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특임교수로서는 연구와 특강을 중심으로 활동할 전망이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 전 총재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 교수,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이코노미스트,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국장을 지냈다.
2022년 4월 제27대 한국은행 총재로 취임해 4년 임기를 마치고 2026년 4월 20일 퇴임했다.
퇴임 후에는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의 비상근 선임연구위원으로도 합류했다.
참고 자료
이창용, 서울대 특임교수로 복귀…연구·특강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