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전 한국은행 총재는 2026년 8월부터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의 비상근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PIIE가 밝힌 그의 전문 분야는 거시경제정책·금융·통화정책·한국이다. PIIE는 그가 거시경제학·금융경제학·통화정책·한국 경제 분야에서 폭넓게 발표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 전 총재는 2022~2026년 한국은행 총재와 금융통화위원회 의장을 지냈다. 2023~2026년에는 국제결제은행(BIS)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 의장을 맡았고, 2022~2026년 BIS 이사회 이사로도 활동했다. 그에 앞서 2014~2022년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국장, 2011~2014년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이코노미스트를 지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4~2008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일했다.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 임용도 확정됐다. 2008년 교수직을 떠난 지 18년 만의 모교 복귀다. 이 전 총재는 2026년 9월부터 연구와 특강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당시 밝혔다. 일반 교과 강의는 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으며, 구체적인 연구 분야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참고 자료
이창용, PIIE 비상근 선임연구위원…서울대 특임교수 임용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