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문선민의 1골 1도움을 앞세워 제주 SK FC를 2-1로 꺾었다. 포포투 보도에 따르면 서울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에서 승리해 승점 65점을 기록했고, 2위 울산과의 격차를 18점으로 벌렸다. 제주는 승점 46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문선민은 후반 1분 최준의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33분에는 야잔의 긴 패스를 머리로 클리말라에게 넘겼고, 클리말라가 칩슛으로 결승골을 만들었다. 이번 시즌 문선민은 4골 7도움을 기록해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경기 뒤 문선민은 A매치 휴식기 전 3경기에서 1승 2패에 그친 뒤 선수단이 우승을 위해 힘을 모았고,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승리해 기쁘다고 말했다. 김기동 감독과 자주 대화하며 자신의 장점을 살리는 도움을 받고 있다고도 했다. 클리말라와는 훈련부터 소통하고 공격 호흡을 맞춰 왔다고 설명했다. 문선민은 우승하면 팬들과 지하철을 타고 상암까지 가겠다는 공약을 두고 구단과 협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참고 자료
문선민이 제주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4골 7도움에 도달했다. FC서울은 2-1로 승리해 승점 65점으로 선두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