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는 메시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은퇴를 기념한 특집 칼럼에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리오넬 메시를 선택했다. 펠레와 디에고 마라도나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최종 선택은 메시라고 밝혔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름은 칼럼에 나오지 않았다.
가제타는 펠레를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낼 수 있었던 선수로, 마라도나를 순수하고 야생에 가까운 재능을 지닌 선수로 묘사했다. 두 전설에게 경의를 표한 뒤에도 메시가 첫 번째 선택이라고 결론지었다. 포포투는 해당 칼럼이 9일(한국시간) 게재됐다고 전했다.

한편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캠프를 떠난 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입장문을 올렸다. 그는 조르제 제수스 감독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감독과 합의한 기자회견에서 펠레나 마라도나급 선수를 몸풀게 한 뒤 출전시키지 않은 것은 자신의 실수였다고 말했어야 한다는 취지로 밝혔다. 포포투는 이 대목이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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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타는 펠레와 마라도나를 치켜세운 뒤 역대 최고의 선수로 메시를 선택했다. 호날두는 칼럼에 언급되지 않았으며, 대표팀 캠프를 떠난 뒤 감독과의 약속 문제를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