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FC 개혁안 꺼낸 정영두 이사장…상근 단장 검토, K3 자진 강등도 선택지

걱정은내일하자 20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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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FC 2008이 10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구단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공청회를 열었다. 정영두 김해시장 겸 구단 이사장과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류청 골포스트 대표 등 패널 4명이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베스트일레븐 보도 당시 김해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에서 25경기를 치러 2승 7무 16패, 승점 13점으로 최하위였다. 정 이사장은 공청회 모두발언에서 유료 관중을 구단 운영 주체 가운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관중 수가 17개 팀 중 7위라고 밝혔다. 반면 성적과 구단 운영 전반에는 강한 문제의식을 나타냈다.

2017년 6월 28일 미국 신시내티에서 열린 US오픈컵 경기 뒤 관중을 바라보는 맷 바너. 자료사진 · Hayden Schiff · 원본 · CC BY 4.0

정 이사장은 김해 축구의 문제를 정책 부재와 주먹구구식 운영에서 찾았다. 조례를 고쳐 비상근으로 규정된 단장을 상근으로 선임할 수 있게 하고, 필요하면 지역 연고에 제한받지 않는 감독을 영입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유소년 팀을 아우를 전문성을 갖춘 단장 영입에 비용을 들일 뜻도 내비쳤다.

다만 구단의 재정적 지속 가능성과 공익적 가치를 시민들이 인정하지 않는다면 내후년에는 K3리그 자진 강등도 검토할 수 있다고 했다. 공청회는 성적 개선뿐 아니라 구단 운영 체계와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정영두 김해 FC 이사장은 운영 체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도, 구단의 지속 가능성이 인정되지 않으면 K3리그 자진 강등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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