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LA 다저스)이 밀워키 브루어스와 맞붙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로스터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매체 다저스 네이션은 10일 로스터 구성의 변수로 김혜성의 제한된 출전 기회와 투수 추가 가능성을 들었다.
김혜성은 정규시즌 막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로스터 합류 가능성을 언급한 뒤 실제로 팀에 불려왔다. 정규시즌이 끝난 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시리즈를 앞두고 다저스에 합류해 함께 훈련했으며, 8일 4차전 9회말 그라운드에 나섰다. 당시 맡은 역할은 수비였다.

다저스 네이션은 김혜성과 호수에 데 파울라가 역할 선수로 로스터에 포함됐지만 출전 기회가 적었다고 평가했다. 김혜성은 타석에 서지 않았고, 이번 시리즈에서 주요 대주자 역할도 맡지 못했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다저스가 힘든 시리즈에 대비해 투수를 한 명 더 넣는다면 두 선수 중 한 명이 빠질 수 있으며, 데 파울라는 타격 능력 때문에 대체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미겔 로하스가 부상으로 로스터에 들지 못하는 상황에도 김혜성 대신 프리랜드가 합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는 다저스 네이션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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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네이션은 제한된 출전 기회와 투수 보강 가능성을 근거로 김혜성이 NLCS 로스터에서 빠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