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한국거래소)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고 스포츠한국이 10일 보도했다. 두 선수는 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결승에서 대만의 린윈루-정이징 조를 게임 스코어 3-2로 꺾었다. 게임별 점수는 12-14, 11-9, 16-18, 13-11, 11-8이었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3게임을 듀스 끝에 내주며 게임 스코어 1-2로 뒤졌다. 4게임에서도 3-10까지 밀려 상대에게 매치포인트를 허용했지만, 연속 득점으로 점수를 뒤집어 승부를 마지막 게임으로 이어갔다. 5게임에서는 1-5 열세를 만회해 우승을 확정했다.

두 선수는 앞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에 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아시안게임 이후 출전한 WTT 중국 스매시 결승에서 대만 조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참고 자료
신유빈-임종훈 조가 WTT 중국 스매시 혼합복식 결승에서 대만 조를 3-2로 꺾고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