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낳은 사람만 뜻할까…신사임당과 이이로 보는 말의 의미

캠핑가는날 20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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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자신을 낳은 여성뿐 아니라 입양 등 법적 절차로 양육권을 가진 여성도 가리킨다. 혈연뿐 아니라 법적 양육 관계도 포함하는 말이다. ‘엄마’, ‘어미’, ‘모’, ‘모친’ 등이 유의어로 제시된다.

전주서원초등학교 신사임당 동상 자료사진 · 고려 · 원본 · CC BY 4.0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어머니를 자녀를 둔 여성을 가리키는 가족호칭으로 설명한다. 동시에 생명을 낳는다는 점에서 모든 사물의 시원을, 자녀에게 사랑을 베푼다는 점에서 너그러움과 인자함을 상징한다고 풀이한다. 가족을 부르는 말이 상징적인 의미로도 쓰이는 셈이다.

백과사전이 소개하는 신사임당은 어머니의 역할을 보여주는 사례다. 사임당은 4남 3녀를 두었고, 아들 이이에게 일곱 살 때부터 『논어』와 『맹자』 등을 가르쳤다고 기록돼 있다. 백과사전은 어머니의 역할을 자녀를 낳고 기르고 가르치는 일로 설명하면서, 여성의 사회적 활동이 넓어진 오늘날에는 그 역할의 외적 모습도 달라졌다고 덧붙인다. 이 내용은 2022년 10월 22일 최종 수정된 항목에 담겨 있다.

강릉 오죽헌 신사임당 동상 자료사진 · Christophe95 · 원본 · CC BY-SA 4.0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어머니’는 낳은 사람만 뜻할까…신사임당과 이이로 보는 말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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