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가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김하성과 결별하고 코리 시거 영입을 검토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티비뉴스는 김하성이 1년 2000만 달러(약 268억 원) 계약을 맺었지만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정규시즌 51경기에서 타율 0.116, 출루율 0.219, OPS 0.359를 기록했고, 포스트시즌 4경기에서는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애틀랜타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통과했지만 디비전시리즈에서 LA 다저스에 1승 3패로 패하며 시즌을 마쳤다. 유격수 보강이 과제로 남은 가운데, 뉴욕포스트의 조엘 셔먼은 9일 애틀랜타가 텍사스의 시거를 트레이드로 데려올 가능성을 거론했다. 셔먼은 애틀랜타가 지난 오프시즌에도 시거 영입에 관심을 보인 팀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

시거는 메이저리그 통산 1233경기에서 타율 0.284, 241홈런, OPS 0.860을 기록했다. 텍사스와 맺은 계약은 10년 총액 3억2500만 달러로, 남은 계약 기간의 평균 연봉은 약 3200만 달러다. 다만 2026시즌에는 팔꿈치 부상 여파로 102경기 타율 0.227, OPS 0.736에 그쳤고, 오프시즌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애틀랜타의 시거 영입은 성사된 거래가 아니라 현지 매체가 제기한 가능성이다.
참고 자료
김하성이 시즌 뒤 FA가 되는 가운데, 조엘 셔먼은 애틀랜타의 코리 시거 트레이드 가능성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