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조가 베이징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혼합복식 결승에서 대만의 린윈루-정이징 조를 3-2로 꺾고 우승했다고 연합뉴스TV가 10일 보도했다. 두 선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혼합복식 동메달에 이어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결승은 역전으로 끝났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3게임을 내줘 게임 점수 1-2로 밀렸고, 4게임에서도 3-10으로 뒤져 매치 포인트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연속 득점으로 4게임을 뒤집어 승부를 최종 5게임으로 끌고 갔다. 마지막 게임에서도 1-5 열세를 만회해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우승은 아시안게임 준결승 패배 이후 보름 만에 거둔 성과다. 두 선수는 6월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와 7월 US 스매시에 이어 이번 시즌 WTT 시리즈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참고 자료
임종훈-신유빈 조가 WTT 중국 스매시 결승에서 3-2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세 번째 WTT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