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키스탄바퀴벌레란? 레드러너의 서식지와 특징

가볍게걷자 20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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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키스탄바퀴벌레는 ‘레드러너’라고도 불린다. UC 농업·자연자원 통합해충관리 자료는 학명을 Blatta lateralis로 표기하며, 문헌에는 Shelfordella lateralis라는 이름도 나온다. 원산지는 리비아에서 중앙아시아까지 이어지는 지역으로,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 남부도 포함된다. 미국에서는 1978년 캘리포니아주 래스로프의 샤프 육군 보급창 주변에서 처음 보고됐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택가 야외에서 흔한 침입종이며, 동양바퀴벌레가 차지하던 서식지를 빠르게 대체하는 것으로 소개된다.

투르키스탄바퀴벌레 성체 자료사진 · Happy1892 · 원본 · CC BY-SA 3.0

이 종은 주로 야외에서 살며, 실내에 들어올 수는 있지만 정착해 개체군을 이루지는 못한다. 나무와 잔해 더미, 관개·수도계량기 상자, 포장도로 틈이나 배수관처럼 어둡고 습한 곳에 숨었다가 밤에 먹이를 찾는다. 물을 찾아 실내로 들어오기도 하며, 차고나 출입구 근처에서 뒤집혀 죽은 개체가 발견될 수 있다.

암컷은 길이가 약 1인치이고 짙은 갈색에서 검은색을 띤다. 날개 싹 가장자리의 크림색 무늬는 비슷한 동양바퀴벌레와 구별하는 단서이며, 동양바퀴벌레는 가슴 부분이 더 넓다. 수컷은 암컷보다 약간 작고 황갈색 날개와 가장자리의 크림색 줄무늬가 있다. 미국바퀴벌레는 약 2인치로 더 크고 적갈색이어서 수컷과 혼동하기 쉽다. 이 종은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체를 옮길 가능성이 있어 공중보건상 해충으로 여겨질 수 있다.

2017년 7월 2일 오스트리아 빈 쇤브룬 동물원의 투르키스탄바퀴벌레 자료사진 · Paul Korecky · 원본 · CC BY-SA 2.0

방제는 야외의 은신처와 먹이·물을 줄이는 데서 시작한다. 쓰레기통 주변을 청결하게 하고, 누수와 집 바깥 틈을 정비하며, 야외에 반려동물 먹이를 두지 않는 방법이 권장된다. 실내 출입문 근처에 끈끈이 트랩을 놓으면 유입 지점을 찾고 개체 수를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살충제를 쓴다면 은신처 근처에 놓는 먹이형 약제가 분무제보다 효과적이며, 개체 수가 줄기까지 7일 이상 걸릴 수 있다. 공공 빗물 배수관이나 하수관에는 살충제를 살포하거나 다른 처리를 해서는 안 된다. 빗물 배수관은 물과 오염물질을 인근 수역으로 흘려보내 수질 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하수관에서 바퀴벌레가 나오는 경우에는 일부 지역 하수 기관에 대응 프로그램이 있는지 문의할 수 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투르키스탄바퀴벌레란? 레드러너의 서식지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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