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가 베테랑 우완 박종훈을 포함한 선수 8명에게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구단은 10일 투수 김성민·김준영·박종훈·안현서·이승훈·한지헌과 야수 박정빈·석정우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0년 SK에 입단한 박종훈은 1군에서 13시즌 동안 245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4.85를 기록했다. SSG는 그가 리그를 대표하는 잠수함 투수로 활약했고, 2018년과 2022년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팀의 주축 선발로 뛰던 박종훈은 2021시즌 중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이듬해 복귀한 뒤 반등의 계기를 잡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1군 경기에 한 차례도 출전하지 않았다. 2021시즌 뒤 맺은 5년 총액 65억 원의 비FA 다년 계약도 올 시즌 종료와 함께 만료된다.
SSG는 선수와 면담을 거쳐 박종훈이 폭넓게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조기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SSG는 박종훈 등 8명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 박종훈은 1군 통산 245경기에 출전했고, 2018년과 2022년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