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로스터에서 투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김혜성의 출전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ESPN은 10일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NLCS 명단에 투수 한 명을 추가할지를 고민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저스는 12일부터 밀워키 브루어스와 7전 4승제 시리즈를 치른다.
다저스는 밀워키 원정 1차전 선발로 타릭 스쿠발, 13일 2차전 선발로 야마모토 요시노를 예고했다. 디비전시리즈에서 투수 12명과 야수 14명으로 26인 로스터를 꾸렸던 다저스가 투수를 한 명 더 넣으면 야수 자리는 하나 줄어든다.

김혜성은 디비전시리즈 한 경기에 나서 4차전 9회말 2루수 대수비를 맡았다. 대수비와 대주자로 활용돼 온 만큼 야수 엔트리가 줄면 제외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김혜성이 빠질 경우 올해 포스트시즌에 출전하는 한국인 메이저리거는 남지 않는다.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는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했고, 김하성은 애틀랜타가 다저스에 디비전시리즈에서 1승 3패로 탈락하면서 일정을 마쳤다. 송성문도 샌디에이고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들지 못했다.
참고 자료
다저스의 투수 증원 검토 보도에 따라 김혜성의 NLCS 로스터 포함 여부가 변수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