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대표팀 주장직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마니아타임즈는 주장 교체를 먼저 요구하기보다 대표팀 문제의 원인을 짚어야 한다고 10일 보도했다. 손흥민은 오랫동안 대표팀 주장을 맡아 팀의 중심을 잡는 역할에 대한 기대를 받아왔다. 대표팀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주장으로서 책임을 묻는 목소리도 나왔다고 전했다.
2024년 아시안컵 당시 손흥민과 이강인의 갈등이 알려지며 이른바 ‘탁구 게이트’ 논란이 불거졌다. 대표팀의 팀워크와 선수단 관리 문제가 함께 거론됐고, 이후 대표팀을 둘러싼 잡음이 나올 때 손흥민의 리더십도 논쟁의 대상이 됐다고 마니아타임즈는 설명했다.

보도는 주장에게 선수단을 하나로 묶을 책임이 있지만 대표팀의 모든 문제를 한 사람에게 돌리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짚었다. 감독의 선수단 관리와 대한축구협회의 대표팀 운영, 선수 개개인의 책임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취지다. 손흥민이 주장을 계속 맡을지 후배에게 완장을 넘길지는 본인이 판단할 사안이며, 주장직 변화만으로 대표팀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참고 자료
마니아타임즈는 손흥민의 주장직 교체를 앞세우기보다 대표팀 문제의 원인을 함께 따져야 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