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오는 13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맞붙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2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등판 간격과 휴식, 이동 일정을 고려해 2차전과 6차전 기용이 야마모토에게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1차전 선발은 타릭 스쿠발이다.
일본 매체 코코카라넥스트는 빅리그 통산 200승 투수 애덤 웨인라이트가 야마모토의 체력과 정신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야마모토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한 뒤 7차전에도 구원 등판해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웨인라이트는 선발 등판 다음 날 다시 던진 이 장면을 이례적인 투혼으로 꼽았다.

야마모토는 이번 포스트시즌에도 활약했다. 7일 애틀랜타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7이닝 4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1실점으로 던져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다저스 출신 오렐 허샤이저도 ESPN LA 방송에서 중요한 순간 몸쪽 직구를 던지는 대담함과 제구를 칭찬했다.
야마모토는 5일 휴식 후 2차전에 나설 예정이다. 올 시즌 원정 선발 12경기에서 8승 3패, 평균자책점 1.77을 기록했고, 지난해 NLCS 2차전에서는 밀워키를 상대로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거뒀다. 시리즈가 6차전까지 이어지면 19일 다시 등판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13일 밀워키와의 NLCS 2차전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원정 평균자책점은 1.77이며, 지난해 밀워키전 완투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