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하이브리드차 수출, 무정책 전망보다 4년간 50% 넘게 줄 수도…EU 추산

봄날의기억 20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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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EU는 2026년 10월 9일 베이징에서 이틀간 협의한 뒤 하이브리드차 수출, 관세, 희토류 허가에 관한 이해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6월 출범한 무역 협의 체계의 두 번째 회의에서 나온 첫 구체적 결과다.

EU 집행위원회는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관련 조치로 향후 4년간 중국산 차량의 EU 수출 전망치가 정책 변화가 없을 때보다 50% 넘게 줄 수 있다고 추산했다.

이는 현재 판매량이 절반으로 감소한다는 뜻은 아니다. 구체적인 수출 조정 방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유럽 제품의 중국 시장 접근도 의제에 올랐다.

자동차 부품·올리브유·신발 등을 포함한 7개 관세 세번의 관련 수출액은 현재 약 40억 유로이며, 관세가 낮아지면 절감액이 최소 2억2500만 유로에 이를 수 있다는 게 집행위 추산이다.

다만 양측은 관세 인하 가능성을 계속 검토하기로 했고, 실제 적용에는 세부 절차와 법적 이행이 남아 있다.

희토류와 영구자석은 유럽 기업에 공급하는 수출허가를 기존 신속 처리 체계로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

수출 통제가 폐지된 것은 아니며, 양측은 허가의 예측 가능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대화를 이어간다.

이번 협의가 중국산 배터리 전기차에 부과된 EU의 기존 관세를 없애지도 않는다.

양측은 2027년 1월 장관급 화상회의를 열고, 3월에는 다음 무역·투자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중국산 하이브리드차 수출, 무정책 전망보다 4년간 50% 넘게 줄 수도…EU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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