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틱톡 계정, 개설 알린 다음 날 삭제…“조용히 살까”

집콕러 20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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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틱톡 계정 개설 소식을 알린 뒤 계정이 삭제됐다.

고영욱은 2026년 9월 27일 X(옛 트위터)에 틱톡 계정을 만들었다고 밝히고 일상 영상을 올렸다.

소식이 알려지자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전력을 두고 비판이 이어졌다.

틱톡코리아는 다음 날인 9월 28일 오전 고영욱의 계정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대상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확인된 계정 소유자는 해당 계정뿐 아니라 보유한 다른 계정도 영구 정지한다는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고영욱의 온라인 계정이 폐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11월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은 성범죄자의 계정 개설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에 따라 비활성화됐고, 2024년 만든 유튜브 채널도 운영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약 18일 만에 폐쇄됐다.

그는 미성년자 3명을 상대로 한 성폭행·강제추행 혐의로 2013년 징역 2년 6개월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전자장치 부착 3년을 선고받았으며, 2015년 7월 만기 출소했다.

고영욱은 계정 삭제가 알려진 9월 28일 소셜미디어에 “이젠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인물이 됐네”라고 적었다.

이어 이름을 ‘고즈넉’으로 바꾸고 집에서 개똥을 치우거나 자전거를 타고 장을 보며, 조용한 곳에서 달리기를 하며 지낼까 한다고 썼다.

글은 “이미 그러고는 있지만”이라는 말로 끝맺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고영욱 틱톡 계정, 개설 알린 다음 날 삭제…“조용히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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