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블로커 이다현이 일본 SV리그 NEC의 공식 훈련과 시즌 출정식에 참여하며 2026-27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흥국생명에서 오프시즌 임대 이적한 이다현은 훈련 첫날 동료들과 호흡을 맞춘 뒤, 지난 3일 열린 NEC의 출정식 겸 팬 미팅에도 참석했다. 구단은 행사에서 선수단의 새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주장 나카가와 츠카사는 새 유니폼에 핑크색이 더해져 한층 밝고 귀여운 느낌이 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흥국생명 유니폼과 색상이 비슷해 이다현에게도 낯설지 않다. 이다현은 훈련과 행사에 처음 참여하며 일본에서 시즌이 시작된다는 점을 실감했고, 새 환경과 팀에 잘 적응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다현은 별도 통역을 두지 않기로 했다. NEC는 외국인 선수에게 영어 통역을 제공하지만, 마이데일리는 이다현이 영어 사용에 큰 어려움이 없다고 보도했다. NEC는 오는 17~18일 히메지와 주말 2연전을 치르며 2026-27시즌 일정에 들어간다.
참고 자료
이다현은 NEC의 공식 훈련과 출정식에 참여했고, NEC는 17~18일 히메지와 2연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