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9월 이달의 선수로 뽑혀 팀에 복귀한 뒤 상을 받았다. 구단 공식 후원사 마오우는 2일(한국시간) 공식 SNS로 선정 소식을 알렸고, 한국에서 A매치를 치르던 이강인은 10일 아틀레티코에 돌아와 상을 받았다.
이강인은 9월 아틀레티코가 치른 5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오사수나전에서는 풀타임을 뛰며 후반 9분 오른발 슈팅으로 시즌 2호 골을 넣었고, 팀은 4-0으로 이겼다. 레알 마드리드전에서는 줄리아노 시메오네에게 패스를 연결해 조너선 데이비드의 결승골로 이어지는 공격의 출발점이 됐다. 아틀레티코는 해당 기간 리그 3연승을 거뒀다.

이달의 선수 후보로는 3골 1도움을 올린 데이비드도 있었다. 풋볼리스트는 팬들이 득점뿐 아니라 공격 전개에 기여한 이강인의 역할을 높게 평가해 그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구단 SNS 영상에서 상을 팀원들과 함께 이룬 성과로 돌렸다. 동료와 구단의 도움으로 빠르게 적응했지만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했으며,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관계자와 팬이 만드는 가족 같은 분위기가 팀에 힘이 된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의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9월 5경기에서 활약한 그는 수상의 공을 팀원과 구단에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