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윌리엄스, 마무리 등판 하루 뒤 5차전 선발…클리블랜드의 승부수

토요일좋아 20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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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4차전 마무리로 나선 개빈 윌리엄스를 하루 휴식 뒤 디비전시리즈 5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클리블랜드는 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9-5로 꺾고 시리즈를 2승 2패로 맞췄다. 윌리엄스는 4차전 9회에 공 18개로 아웃카운트 세 개를 잡았고, 앞서 6일 2차전에선 선발로 5이닝 동안 98구를 던졌다.

화이트삭스도 불펜 자원을 선발처럼 활용했다. 2차전에선 앤서니 케이를 오프너로 기용하고 션 버크가 뒤이어 5⅓이닝을 소화했다. 4차전에선 헤이건 스미스를 먼저 내세웠지만 1회도 마치지 못해 계획이 어긋났다. 이어 투입된 투수들의 부담이 커졌고, 화이트삭스는 6회에만 6점을 내주며 역전패했다.

개빈 윌리엄스, 클리블랜드 소속 2024년 자료사진 · Johnmaxmena2 · 원본 · CC BY 4.0

더게이트는 이번 포스트시즌에 오프너와 선발·불펜의 보직을 넘나드는 투수 운용이 여러 팀에서 나타났다고 전했다. 휴스턴은 와일드카드 1차전에 신인 에이제이 블루바를 오프너로 썼고, 탬파베이는 양키스와의 3차전에서 세 투수가 이닝을 나눠 막았다. 보그트 감독은 윌리엄스의 4차전 등판 강도가 평소의 불펜 투구 수준이기를 바란다면서, 5차전 출전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5차전은 11일 오전 9시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클리블랜드는 4차전 마무리 개빈 윌리엄스를 하루 뒤 5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화이트삭스와 여러 포스트시즌 팀도 오프너·불펜을 활용한 변칙 운용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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