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시즌을 마친 김하성의 거취를 두고 마니아타임즈는 KBO 복귀보다 메이저리그에서 새 기회를 찾는 쪽에 무게를 뒀다. 김하성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2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으며, 보도는 이를 달러당 1400원으로 환산해 약 280억 원으로 제시했다. 다만 이번 연봉이 다음 시즌에도 보장되는 것은 아니며, 올 시즌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주전 내야수로 뛰며 수비와 주루 능력을 인정받았다. 보도는 메이저리그에서 쌓은 경력과 미국 무대에서 다시 경쟁하고자 하는 마음을 고려하면, 한 시즌 부진만으로 국내 복귀를 서두르기보다 새 팀에서 반등할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선택의 변수로는 미국 구단이 제시할 계약 조건과 출전 기회를 들었다.

국내 복귀도 가능한 선택지로 언급됐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친 뒤 2024년 한화 이글스로 돌아왔고, 강정호는 2022년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했으나 복귀가 성사되지 않았다. 마니아타임즈는 메이저리그에서 여러 시즌을 뛴 김하성을 강정호와 같은 선상에서 보기 어렵다고 짚으면서, 미국에서 원하는 조건을 얻지 못할 경우 KBO 복귀를 고려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참고 자료
마니아타임즈는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맺은 1년 2000만 달러 계약 이후에도 미국에서 새 팀과 출전 기회를 찾는 선택을 우선 고려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KBO 복귀 가능성도 남겨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