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는 2026년 9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SK하이닉스 주식 투자 근황을 공개했다. 처음 280만원대에 매수한 뒤 주가가 내릴 때마다 추가 매수해 평균 매입단가를 239만원대까지 낮췄다고 밝혔다. ‘층’은 평균 매입가를 아파트 층수에 빗댄 표현이다.

영상 촬영일인 2026년 8월 26일 계좌 수익률은 마이너스 27.89%였다. 서동주는 주가가 150만원대로 내려왔을 때도 한 차례 더 매수했다고 설명했다. 처음 관련 보도가 나왔을 당시 평균 매입가는 259만원대였다고도 했다. 보유 수량과 총투자금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평균 매입가를 200만원대로 낮추려는 뜻을 담아 “200층이 언제 되려나”라고 말하고 “내년을 노려본다”고 덧붙였다. 장기 보유하게 된 자신의 처지는 ‘반려닉스’라고 표현했다.
증권사들의 전망은 엇갈렸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9월 7일 목표주가를 310만원으로 올리면서, GPU뿐 아니라 빅테크의 자체 AI 반도체에도 고대역폭메모리(HBM) 적용이 확대돼 수요처가 다양해지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같은 날 DB증권은 목표주가를 230만원으로 상향했다. 3분기부터 HBM4 출하가 본격화하고 2027년에는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봤다. SK증권은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00만원을 유지했다.
반면 키움증권은 메모리 가격 부담으로 스마트폰 업체의 구매가 주춤하고 노트북·PC용 메모리 판매도 부진할 수 있다며, 2026년 8월 목표주가를 22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낮췄다. 다만 HBM 실적 성장 기대는 단기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참고 자료
서동주, SK하이닉스 평균 매입가 280만원대서 239만원대로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