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는 9월 10일 유튜브 영상에서 SK하이닉스 투자 근황을 공개했다. 처음 280만원대에 샀고, 주가가 150만원대로 내려왔을 때도 추가 매수했다. 영상 촬영일인 8월 26일 계좌 수익률은 마이너스 27.89%였으며, 꾸준히 ‘물타기’한 결과 평균 매입가는 239만원대로 낮아졌다. 처음 매수했을 때를 ‘280층’, 장기 보유하게 된 주식을 ‘반려닉스’라고 부른 표현이 눈길을 끈다.

다만 평단을 낮췄다고 손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SK하이닉스는 9월 14일 169만7000원에 마감했다. 평균 매입가가 그대로라면 손실률은 29.0%지만, 그 가격을 회복하려면 종가에서 40.8% 올라야 한다. 29% 하락한 뒤 29% 반등해도 주가는 약 218만9000원에 그쳐 손익분기점에 못 미친다.
증권사 전망도 한 방향은 아니다. 미래에셋증권은 9월 7일 목표주가를 310만원으로 올렸고, DB증권은 230만원을 제시했다. 두 곳은 HBM 수요 확대와 3분기 HBM4 출하를 근거로 들었다. 반면 키움증권은 스마트폰·PC 메모리 수요 부진을 우려해 목표주가를 210만원으로 낮췄다. 다른 증권사들의 최근 두 달 목표주가도 148만~470만원으로 폭이 컸다.
참고 자료
서동주 ‘반려닉스’ 된 SK하이닉스…평단 낮춘 뒤 손익분기점은 얼마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