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수, 좌완 상대 타율 0.390…우완과는 다른 타격 성적

걱정은내일하자 20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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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한준수는 9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좌완 구창모를 상대로 2번 지명타자로 나서 안타를 쳤다.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이범호 감독은 한준수를 타순 앞쪽에 배치했고, 한준수는 1회 구창모의 공을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3회에는 삼진을 당했지만 변칙 투구를 파울로 걷어냈다.

올해 한준수의 좌투수 상대 성적은 82타수 32안타, 타율 0.390에 2홈런 6타점이다. 우투수에게는 219타수 15안타, 타율 0.228에 4홈런 30타점을 기록했다. 좌완을 더 적게 상대했지만 타율은 우완 상대보다 크게 높다.

2014 프랑스 국제 야구 토너먼트 프랑스-벨기에 경기 자료사진. · Shev123 · 원본 · CC BY-SA 4.0

이런 차이는 최근 몇 시즌에도 나타났다. 2025년 좌투수 상대 타율은 0.286(49타수 14안타), 우투수 상대는 0.198(177타수 35안타)이었다. 2024년에도 좌투수에게 50타수 17안타, 타율 0.340을 기록한 반면 우투수 상대 타율은 0.284(215타수 61안타)였다.

SBS스포츠 이순철 해설위원은 중계에서 한준수의 좌투수 상대 기록을 특이한 사례로 평가했지만, 기술적인 이유를 설명하지는 못했다. 마이데일리는 한준수의 컨택 능력과 오픈스탠스가 왼손 투수의 공을 조금 더 오래 보는 점을 가능한 배경으로 언급했다. 우투수 상대 타격 생산성을 높이는 일은 한준수의 과제로 제시됐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한준수는 올해 좌투수 상대 타율 0.390을 기록했지만 우투수 상대 타율은 0.228이다. 최근 두 시즌에도 좌우 투수 상대 성적의 차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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