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이숭용, 신예 선발 시험 대신 최민준 낙점…순위 경쟁 속 기용 부담

주말산책 20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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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이숭용 감독이 시즌 막판 신예 기용을 둘러싼 부담을 털어놨다. 그는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최종전을 앞두고 새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구단에는 당연한 일이지만, 순위 경쟁이 치열할 때는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말했다.

SSG는 10일 광주 KIA전 선발로 우완 최민준을 예고했다. 이 감독은 우완 이준기를 선발로 내세워 시험하는 방안도 고민했지만, 잔여 경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판단으로 최민준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KIA와 LG가 3위 자리를 다투는 상황에서 특정 팀에만 전력을 다한다는 시선을 피하려는 고민도 전했다.

알래스카-유콘-태평양 박람회 군사 체육대회 야구 결승전, 시애틀 자료사진 · Frank H. Nowell · 원본 · Public domain

스타뉴스는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에서는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멀어진 팀이 시즌 막판 유망주를 기용해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사례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고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타자 9명이 시즌 막판에는 한 명도 남아 있지 않았고,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트레이드가 이어졌다. 이정후도 사타구니 부상으로 빠진 뒤 구단은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불러 기량을 점검했다.

SSG는 2027시즌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치르는 마지막 해로 맞고, 2028시즌부터 청라 돔구장을 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보도는 새 구장 시대를 앞둔 젊은 선수 발굴과 백업층 확충의 중요성도 짚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이숭용 감독은 신예 선발 시험을 고민했지만 최민준을 10일 KIA전 선발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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