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에서 ‘아버지’와 ‘아버님’, 누구를 기준으로 쓸까

걱정은내일하자 20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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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상대의 아버지를 ‘아버님’이라고 물어야 할지, 답변자가 자기 아버지를 ‘아버님’이라고 해야 할지 헷갈릴 수 있다.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에는 인터뷰의 질문자와 답변자가 각각 어떤 표현을 쓰는 게 적절한지 묻는 질문이 올라왔다.

국립국어원은 타인의 아버지를 이를 때 ‘아버님’이라고 표현할 수 있지만, 자신의 아버지가 살아 있는 경우에는 ‘아버지’라고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따라서 질문자는 상대방의 아버지를 물으며 ‘아버님’을 쓸 수 있고, 답변자는 살아 계신 자신의 아버지를 가리킬 때 ‘아버지’라고 하면 된다.

‘아버지’는 자녀를 둔 남성을 이르는 말이다.

사전에서 ‘아버님’은 ‘아버지’의 높임말로 풀이되며, 주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이르거나 편지글에서 쓰는 용례가 실려 있다.

박목월의 『구름의 서정』에는 아버지께 올리는 편지에서 ‘아버님’이라고 부르는 대목이 나온다.

박완서의 『꿈을 찍는 사진사』에는 “수돌이 아버님 되십니까?”라는 말이 실려 있다.

사전에는 시아버지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장인을 친근하게 이르는 말이라는 뜻도 담겼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인터뷰에서 ‘아버지’와 ‘아버님’, 누구를 기준으로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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