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답변으로 살펴본 ‘아버지’와 ‘아버님’의 차이

내일은휴일 20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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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버님’, 인터뷰에서는 어느 쪽이 맞을까?

2025년 11월 4일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에 올라온 질문은 화자에 따라 표현이 달라지는 듯한 상황을 짚었다.

질문자는 자신의 아버지는 ‘아버지’, 남의 아버지는 ‘아버님’이라 배웠지만, 인터뷰에서 질문하는 사람과 답하는 사람의 관점이 다르면 어떤 말을 써야 하는지 궁금해했다.

국립국어원 답변은 상대의 아버지를 가리킬 때 ‘아버님’이라고 할 수 있고, 살아 계신 자신의 아버지를 말할 때는 ‘아버지’가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기준은 인터뷰에서 질문자냐 답변자냐가 아니라 누구의 아버지를 이르는가에 있다.

질문자가 답변자의 아버지를 화제로 삼는다면 ‘아버님’, 답변자가 자신의 아버지를 말한다면 ‘아버지’인 셈이다.

사전에서 ‘아버님’은 기본적으로 ‘아버지’의 높임말이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이르거나 편지글에서 쓰는 경우도 제시한다.

또 시아버지를 이르는 말, 장인을 친근하게 부르는 말이라는 뜻도 있다.

박완서의 작품에는 “수돌이 아버님 되십니까?”라는 표현이 실려 있어, ‘아버님’이 상대의 아버지를 높여 부르는 용례도 확인할 수 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국립국어원 답변으로 살펴본 ‘아버지’와 ‘아버님’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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