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케 에르난데스가 애틀랜타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팀 승리를 지킨 에드윈 디아즈에게 찬사를 보냈다. 부상과 부진으로 힘든 정규시즌을 보낸 디아즈가 9회 위기를 넘기고 세이브를 올린 장면에 주목했다.
다저스는 3회 키케와 프레디 프리먼의 홈런으로 앞서간 뒤 추가 득점 없이 리드를 지켰다. 마무리로 나선 디아즈는 선두 타자 아지 알비스에게 2루타를 허용해 동점 위기를 맞았지만, 뒤이어 나온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이 세이브는 8월 이후 처음이었다.

지난 오프시즌 다저스와 3년 총액 6900만 달러에 계약한 디아즈는 첫 시즌 평균자책점 8.68을 기록했다. 부상자 명단에서 9월 복귀한 뒤에는 투구 동작을 조정했고, 불펜 5경기에서 안타 1개만 내주며 무실점, 삼진 9개를 기록했다. 키케는 작은 투구 동작의 조정이 디아즈에게 필요했던 변화였다고 설명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두 선수는 오래 알고 지냈으며, 키케는 디아즈가 프로에 입단하기 전부터 그의 성장을 지켜봤다.
참고 자료
키케 에르난데스가 애틀랜타전에서 8월 이후 첫 세이브를 거둔 에드윈 디아즈를 칭찬했다. 디아즈는 9월 복귀 후 불펜 5경기에서 1안타만 허용하고 무실점, 삼진 9개를 기록했다.